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지난 25일 협약


김영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사진 왼쪽)과 김명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은 지난 25일 '산학협력 내실화와 라이즈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전문대교협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전면 시행을 앞두고, 전국 45개 전문대학과 메인비즈협회가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전략을 함께 모색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김명진, 이하 메인비즈협회)는 지난 25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브람스홀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 앞서 김헌영 라이즈 위원장이 ‘라이즈와 지산학 협력’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전문대학 총장과 관계자, 메인비즈협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전문대교협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별 라이즈 계획에 따른 협약기관 협력 △지역산업 기반의 수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 협력 △지역정주형 우수인재 채용 협력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학위과정 등 실무 교육 협력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 대상 강연 등 혁신 교육 협력 △지역산업 기반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보육센터 운영 협력 △ 중소기업 애로기술해결 지원 및 실용연구 협력 △지역별 라이즈 계획에  따른 신규 사업 개발 등 상호 협력 사항 등이다. 


김영도 전문대교협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혁신을 촉진하고 교육 강화를 통해 지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전문대학의 라이즈 대응은 지역발전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전문대학과 지역 혁신기업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