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2024년 전문대학 이색 입학생들, "나만의 진로 찾기 고고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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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승경 | ||
작성일 | 2024-03-27 | 조회수 | 1431 |
첨부파일 |
나만의 진로 찾기위해 전문대 진학 선택했다(2024년 전문대학 이색입학생 이모저모 보도자료 20230327)_배포.hwp (36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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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새 학기 입학 시즌을 맞아 고등직업교육기관 전문대학에 독특한 사연의 이색 입학생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 “연주할 때가 가장 행복해요.” 재즈 신동 조기 입학
서울예술대학교(이하 서울예대) 실용음악전공으로 입학한 곽다경(15세) 씨는 4세 때 SBS ‘스타킹’에 출연했고 다양한 재즈 페스티벌과 공연에서 활동하며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12회 한국음악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최연소 수상자 기록을 세웠다. 곽다경 학생은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쳤으며, 주변의 권유로 외국 유학 생활을 생각했으나, 서울예대 실용음악전공 입학에 도전했다. 약 85:1(84.7:1)의 경쟁률을 뚫고 서울예대에 입학한 곽다경 씨는 “연습할 때보다 연습을 마치고 무대에 올랐을 때 더 큰 희열을 느낀다”며, “K-컬쳐의 산실인 서울예대에서 열심히 연습하여 10년 뒤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동하는 재즈 분야의 대가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조금 늦었지만 꿈을 찾게 됐어요.” 새 꿈을 위한 유턴 입학
부산여자대학교(이하 부산여대) 동물보건과에 입학한 신수정(34세) 씨는 스무살 첫 번째 대학 생활에선 적성에 관계없이 일반대학 공과계열에 입학, 졸업하여 사회생활을 하던 직장인이었으나, 유기견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유기견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받으면서 새로운 자신의 적성을 찾아 부산여대 동물보건과에 유턴 입학을 결심하게 됐다. |